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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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2'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팀을 찾아간다.

26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내과 박원장' 팀과의 폭소만발 게임대전이 펼쳐진다. '내과 박원장' 출연진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이 20년차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PD와 알짜 상품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대결에 나선다.

이날 '내과 박원장' 팀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OST를 듣고 영화를 맞히는 퀴즈게임에서 이서진 팀과 라미란 팀으로 나뉘어 도전하게 된 것. 타칭 옛날 영화 전문가 이서진의 활약이 서두를 여는 가운데, 몰아주기 한판까지 부르짖게 만든 게임의 결말은 무엇일까.

그중 나 PD와 이서진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부르더니 게임 내내 거침없이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나 PD가 이서진에게 역대급 난이도의 옛날 영화 퀴즈 단독 미션을 제안해 기대를 높인다. 과연 이서진이 특급 고난이도 장벽을 넘어 상품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들의 탁월한 예능감과 끈끈한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이서진은 "상품 말고 사람을 반납하는 게 어떠냐"며 역제안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 라미란은 정답 세레모니로 분위기를 띄우고, 일명 돌고래 텐션의 소유자 차청화는 시종일관 밝은 톤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뜻밖의 개그감을 보여주는 신은정부터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등 모두 특색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출장 십오야2'는 이날 밤 10시 40분 방송되며, 30분 특별 편성된다. 이후 내년 1월 7일 2화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경 5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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