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페스티벌' 연기
1월 중 녹화 재개 예정
유재석, 21일 격리 해제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재방송을 내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앞서 방송됐던 '도토리 페스티벌' 가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윤하, 양정승·노누, 에픽하이, 성시경 등 가수들의 추억의 노래가 재편집돼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방송가를 모두 비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이 예정된 터였다.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은 연기됐다. 이어 지난 21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21일 격리 해제됐다"라고 알렸다.

한편, '놀면 뭐하니?' 측은 '도토리 페스티벌'을 오는 1월 진행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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