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스틸컷./사진제공=KBS
'1박2일' 스틸컷./사진제공=KBS


개그맨 문세윤이 파격적인 대상 수상 공약을 내걸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군침 유발’ 음식의 향연이 함께하는 ‘목포의 맛’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먹선생’ 맞춤형 식도락 여행을 이어가던 문세윤은 온종일 김칫국을 마시는 멤버들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다섯 남자는 물론 게스트 혜리까지 시도 때도 없이 “문세윤 대상!”을 외치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고. 특히 라비가 “올해 KBS에 온몸을 바친 문세윤!”이라고 소리치자 문세윤은 민망함을 견디지 못하고 몸부림 친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KBS 연예대상’과 아내에 관한 일화로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그는 “원래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가족들과 연말을 보냈는데, ‘1박 2일’ 덕분에 3년 연속 시상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어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며 시상식 참석의 소중한 의미를 곱씹는다고. 수상보다 참석에 의의를 두던 그는 ‘1박 2일 시즌4’ 사상 첫 대상을 기대하는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결국 공약을 내건다.

이에 라비는 “대상 받으면 호동이 형 머리하자”는 신박한 제안을 건네고, 모두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최후의 공약으로 채택된다. 문세윤이 이를 받아들이며 ‘강호동 스타일’ 스포츠머리를 한 달간 유지하는 것으로 공약이 성사된다고. ‘KBS 연예대상’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문세윤은 파격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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