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정지훈X김범X유이X손나은이 밝힌 서로의 케미스트리
오는 1월 3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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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의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최강 팀워크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주역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서로의 호흡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케미 맛집’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손만 댔다 하면 살려내는 ‘금손’ 차영민 역을 맡은 정지훈은 “몸을 공유하게 되는 제 단짝 김범 군과 호흡이 굉장하다. 오래 본 듯한 동생같이 느낌이 든다. 그래서 ‘아’ 하면 ‘어’하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하나 같은 부분이 없는 차영민과 고승탁이지만, 두 사람의 껌딱지 케미스트리가 여러분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김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은 극 중 재수,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똥손’ 고승탁으로 열연한다. 그는 최강 코믹 브로맨스를 선보일 정지훈에 대해 “정지훈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다. 고승탁이라는 인물은 1인 2역을 연기해야 되기 때문에 혼자서 만들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선배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선배님께서 워낙 코미디를 잘 표현하시기도 하고, 현장을 항상 즐거운 분위기로 만들어 주시는 덕분에 코미디라는 장르를 더 살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베테랑 연기자 정지훈에 대한 아낌없는 존경을 표했다.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 장세진으로 분한 유이는 “정지훈 선배님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촬영 중간중간 대사도 자주 맞춰보고,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각각 맡은 캐릭터에 대한 감정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또래 배우들과 연기하다 보니 화기애애한 현장 속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네 사람의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이 선사할 시너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욕 충만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맡은 손나은도 “모든 분들이 작품을 위해 정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하고 계신 만큼 좋은 현장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가장 많이 함께 촬영하는 김범 선배님이 워낙 잘 챙겨주셔서 연기 호흡도 좋고,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 정지훈, 유이 선배님 역시 분위기 메이커라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어주셔서 많이 도움받고 있다”라며 선배 연기자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렇듯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은 돈독한 관계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뽐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최강 코믹 콤비의 출격을 예고한 정지훈과 김범, 두 남자가 선보일 美(미)친 브로맨스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극에 활력을 더하며 흥미진진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의 활약은 오는 1월 3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고스트 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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