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스틸컷./사진제공=MBC
'옷소매'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숨결마저 닿을 듯한 초밀착 투샷으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전국 시청률 13.3%, 최고 시청률 16.6%(닐슨 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13회 방송을 앞두고 ‘옷소매’ 측이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아찔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산이 드디어 왕위에 오르고, 궁궐에 새 바람이 부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일국의 제왕이 된 산과 대전 지밀나인으로서 산의 곁을 지키는 덕임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나아가 산이 덕임에게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다”며 정식으로 청혼하고, 이에 동요하는 덕임의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왕세손과 궁녀의 풋풋한 로맨스에서 한 걸음 나아가 본격적으로 왕과 궁녀의 사랑 이야기를 써내려 갈 산과 덕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은한 등불만이 주변을 밝히는 야심한 밤, 대전 안에 단 둘 뿐인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이 덕임의 가느다란 손목을 감싸 쥐고 자신의 품으로 덕임을 끌어당긴 상황.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긴장감을 치솟게 만든다.

더욱이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듯 뜨거운 눈빛으로 덕임을 응시하는 산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릴 정도. 놀란 토끼 눈이 된 덕임의 반응이 아찔한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24일 오후 9시 50분 13회가 방송되며, 25일에 14, 15회가 연속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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