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국민가수' 등극
상금 3억원의 주인공 됐다
유일하게 자작곡 선곡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캡처


박창근이 제 1대 국민가수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는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이 펼친 대망의 결승전 끝에 박창근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손진욱은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곡했다. 고은성은 거미의 ‘어른아이’, 박장현은 SG워너비 ‘살다가’. 이병찬은 정준일의 ‘첫눈’. 이솔로몬은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김동현은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박창근은 자작곡 ‘엄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종 결과 발표 전 대국민 응원투표는 1위 이솔로몬, 공동 2위 박창근, 이병찬, 공동 4위 박장현, 김동현, 6위는 고은성, 7위는 손진욱이 올랐다. 1위와 7위의 점수 차는 단 40점. 이후 마스터 총점과 관객 점수를 더한 4000점 만점의 결승 파이널 결과 3841점으로 박창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근은 1대 국민가수에 등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2위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박장현, 5위 이병찬, 6위 은성, 7위 손진욱이 뒤를 이었다. 이병찬은 결과에 눈물을 보였고 이솔로몬은 시청자 및 관객에게 큰 절을 올렸다.

박창근은 "저희 가수들에게 국민을 만나게 해줘서 전 제작진과 마스터님, 김성주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국민가수’가 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작할 때 많은 갈등도 있었지만, 제가 이 나이 먹도록 참 변변치 않았다, 자존심 하나로 음악을 하면서 주변을 힘들게 했다, 그런데 엄마는 늘 응원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죽을 때까지 노래해서 올리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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