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제공)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아이유가 눈물 사건에 발끈하며 해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하품한 거라고 주장했다는 애나(아이유 팬클럽) 나와. 아무리 내가 안 울어도 그렇지 정황상 하품이 말이 되나 진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1 MMA'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팬들을 만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지만, 일부 팬들은 평소 눈물을 보이지 않는 아이유가 감상에 빠졌을리 없다며 '하품설'을 제기했다. 이를 알게 된 아이유가 장난스런 해명에 나서며 독보적인 팬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아이유는 'MAMA 2021'에서 여자가수상,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신곡을 준비중에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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