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 멤버 준(본명 박준희)이 웹드라마 '물들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에이스 준(박준희)은 23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물들여'에 주인공 은호 역으로 출연해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물들여'는 그림 속 과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 은호가 폐위된 세자 헌과 그의 호위무사 금을 만나,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준(박준희)은 그림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은호 역을 맡아, 그림을 완성하라는 임무를 받음과 동시에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며 현대로 돌아와야 하는 은호의 절박함을 연기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타임슬립 설정과 사극이라는 장르를 담은 작품인 만큼 준(박준희)은 '물들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연기돌'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지난 5월 웹드라마 '썸툰2021'에서 훈훈한 비주얼,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준(박준희)이 '물들여'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물들여' 첫 방송을 앞두고 준(박준희)은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정말 더운 한여름에 감독님,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과 의기투합하여 열심히 촬영했던 게 생각이 난다. '물들여'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으로 은호와 헌(유현우 분), 그리고 금(김태정 분)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말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준(박준희)이 출연하는 '물들여'는 이날 정오 아이돌로맨스 앱을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된다.
한편 준이 속한 에이스는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 팀쇼센터에서 주터키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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