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 제공)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 제공)


배우 박원숙이 낯선 남자와 오토바이 탄 사연을 공개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화보 달력에 美친 언니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이하 '사선녀' 통칭) 과거 달력 모델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2022년 달력 촬영에 나섰다. 왕년에 달력 화보 좀 찍어 봤다며 다양한 콘셉트를 내세운 사선녀. 급기야 각자 콘셉트 경쟁이(?) 붙었고 결국 한 사람씩 한 콘셉트를 맡아 촬영에 나섰다. 바이크 부대 섭외부터 클래식카 대여, 록밴드 콘셉트까지!! 달력 화보에 제대로 목숨 건 사선녀! 어떤 달력 화보가 탄생 했을지?

박원숙, 낯선 남자와 오토바이 탑승…무슨 일이?

김청의 주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 촬영이 진행됐다. 이때 김청은 야성미 넘치는 의문의 오토바이 부대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콘셉트에 맞춰 언니들 역시 예사롭지 않은 복장을 선보였다. 특히 박원숙은 콘셉트가 콘셉트인 만큼 과감한 행동으로 동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낯선 남자와 함께 오토바이까지 탑승해 계획에 없던 질주까지 나섰는데.. 활력 폭발한 사선녀의 달력 촬영 이야기! 이번 주에 공개 된다.

평균 나이 68세! 사선녀 록밴드 데뷔?

사선녀는 '록밴드' 화보 촬영 콘셉트에 맞춰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타투(?), 가발까지! 이제껏 없던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 해 주변 스텝들을 경악하게 했다. 록밴드 콘셉트에 심취한 사선녀, 촬영 중 갑자기 혜은이가 뒤로 넘어져 기타에 맞아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 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는데...과연, 사선녀는 무사히 촬영을 끝냈을지?


한편 사선녀의 파격 변신이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2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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