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광진 SNS)
(사진=권광진 SNS)

그룹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성추행 누명을 벗었다.

권광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축하해 주세요.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 4년 만에 이야기를 하네요.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이렇게 증명서로 결과물로 보여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제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이렇게 옆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팬들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 가셔서 제 영상 보시면 됩니다.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 #권광진 #무적권 #형사소송법 #민사소송 #허위사실유포"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광진은 지난 2018년 평소 팬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권광진은 2018년 엔플라잉에서 탈퇴했다. 또 최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권광진 SNS글 전문


여러분들 축하해 주세요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약 4년 만에 이야기를 하네요.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이렇게 증명서로 결과물로 보여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제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옆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팬들 감사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 가셔서 제 영상 보시면 됩니다.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


#권광진 #무적권 #형사소송법 #민사소송 #허위사실유포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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