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맘마미안’ MC 이혜성이 김자인 모녀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힌다.


2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역대급 이력을 가진 클라이밍 국가대표 출신 김자인이 출연한다. ‘맘마미안’ 최초 효녀에 도전하는 김자인과 남다른 손맛으로 딸을 세계 정상으로 만든 어머니의 요리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자인은 올림픽과 관련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엄마의 음식을 무조건 찾아내야하는 ‘맘마를 찾아라’ 코너를 기다리던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다고. 어머니와 제작진이 김자인 몰래 준비한 이 선물에 김자인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 옆에서 지켜보던 MC 이혜성마저 눈시울을 붉히고, 스튜디오는 뭉클함으로 가득찬다.


뒤이어 진행된 ‘맘마를 찾아라’ 코너에서는 셰프들과 김자인 어머니의 역대급 손맛 대결이 성사된다. 비주얼도, 향도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요리들에 그간 자신감 넘쳤던 김자인도 ‘멘붕’에 빠진다는 후문이다.


1대 불효녀에 등극하지 않기 위해 김자인은 모든 감각을 곤두세워 엄마 손맛 찾기에 나선다고. 이 과정에서 김자인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많은 요구사항들을 얘기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에 MC 이수근이 “손이 많이 가는 분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김자인의 철저한 시식 현장과 그 결과는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MC 이혜성도 눈물을 흘리게 만든 김자인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와 역대급 손맛 대결의 결과는 2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맘마미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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