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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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유민상, 한해가 크리스마스 계획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가수 한해가 함께하며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 유민상, 한해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요즘은 공연을 못 하지만 크리스마스 때마다 늘 무대에 있었다"라며 "가족들도 공연장에 와 있었다. 공연이 끝나면 근처 호텔을 잡고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또 공연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한해가 유민상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자, 김태균은 "유민상은 23일에 자서 26일에 깨어날 예정"이라고 대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민상은 "이슬람 국가로 떠나든가, 고래과자를 종류별로 나열하던가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낼 방법은 여러가지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차라리 일을 하면 괜찮지 않나. 저도 녹화가 있었는데 취소 됐다. 뭘 해야할 지 계획을 못 잡았다"며 아쉬워 했다.

김태균 역시 "저도 책 출간 기념 사인회가 있었는데 취소 됐다. 시간이 남아서 뭘 할까 고민중이다"라고 했다.

유민상은 "올해도 작년처럼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산타에 어울리는 국내 연예인은?'과 관련해 대화가 이어졌다. 한해는 "유민상이 바로 떠오른다"라고 했고, 김태균과 유민상은 "최불암 선생님, 백일섭 선생님이 떠오른다. 송해 선생님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해는 "요즘은 마동석 씨도 많이 꼽힌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조사 결과 90년대 '산타에 어울리는 연예인' 1위는 최불암, 2위 백일섭 3위는 이용식이었다. 또한 2000년대 1위는 김장훈, 2위 유재석, 2위는 김창완, 4위는 김구라 였다. 이에 한해는 "김장훈 형님이 산타 옷 입고 발차기 하는 모습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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