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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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이 전소민 앞에서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한다.

21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한정원(황찬성 분)이 윤미라(전소민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한정원은 누나 한선주(송윤아 분)로부터 윤미라가 불륜녀라는 걸 듣고도, 매형과 불륜을 저지른 게 아니면 된다고 말하며 윤미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런 한정원이 받을 충격을 걱정하며 한선주도 진실을 숨긴 상황. 하지만 신명섭과 윤미라의 관계가 계속되는 중에 이들의 관계도 진전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여타 프러포즈의 달달한 분위기와 달리 이들의 프러포즈 현장에서는 냉랭한 기운이 감지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맨틱하게 반지를 건네는 한정원을 갈등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윤미라.

과연 한정원이 윤미라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미라는 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결혼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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