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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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한동근이 JTBC '싱어게인2'도 재기를 노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는 한동근이 30호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한동근이 무대에 오르자 다른 가수들은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왔다고 긴장했다. 한동근은 "나는 직업이 가수다. 오래 노래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가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 잘못으로 인해 음악 생활을 잠깐 중단하게 되고 정말 음악을 그만둘까 다른 일을 해볼까 진심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동근은 음주운전은 '제 잘못'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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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은 2018년 서울 서초구 동덕여고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2019년에는 '나를 기다렸나요'를 발표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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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은 "이 음악을 놓을 수가 없겠더라. 제일 사랑하는 일이고. 음악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고 늘 꿈꿔오던 것들이다. 무대가 끝나고 어떤 결과가 있든 평생 음악을 놓지 못할 것 같다"고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신성우의 '서시'를 부른 한동근은 7 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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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한동근에게 "본인의 잘못으로 실직하고 다시 구직하려고 지원서를 내신 거다. 저희는 선후배가 아니라 면접관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대를 보고 음악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무대 밖 냉혹한 현실은 본인이 감내하셔야 할 거다. 역전시키고 앞으로 끌고 나갈 일도 본인에게 달렸다"고 일침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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