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됐어요'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우리 식구 됐어요'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우리 식구 됐어요’ 3화에서는 카페를 방문한 예성과 나영에 합석 요청한 의문의 남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송 예정인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 3화에서는 앤티크 느낌 가득한 카페를 방문한 예성과 나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음료를 주문하고 착석한 그들은 카페 직원의 돌발 행동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직원은 “잠깐 옆에 앉아도 될까요?”라며 “할 얘기가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잠시 후 공개된 직원의 정체에 나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이 직원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그들의 카페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할 예정. 예성이 나영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성의 대표곡 ‘너 아니면 안돼’를 열창하며 슈퍼주니어 메인보컬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방송을 통해 감미로운 그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식구’ 3화는 유독 눈과 귀가 즐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예성의 열창에 이어 ‘강촌 패밀리’의 듀엣 무대와 ‘웨이빈 패밀리’의 90년대 히트곡을 재현한 댄스 퍼포먼스도 예고되어 있다.

최근 학교를 거의 가지 못한다는 강훈을 위해 호영과 은광은 특별한 ‘홈스쿨링’을 준비. 가수 삼촌들 덕에 음악시간은 그 어떤 과목보다 완벽할 예정이다. 은광X강훈은 래퍼 하온의 ‘붕붕’을 열창하며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이며, 호영X은광은 god의 ‘어머님께’를 통해 그 시절 추억들을 소환할 계획이다. 음악시간 외에도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 삼촌들의 수업에 강훈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큰 삼촌 호영은 아침부터 은광과 강훈을 위해 건강주스를 만들고, 머리를 말려주며 여전히 왕엄마 포스를 자랑한다. 그는 “몇 년 만에 아침을 누구랑 같이 먹어보지”라며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한편 ‘우리 식구 됐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엠넷에서 동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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