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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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용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이 열애중인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깔끔한 인테리어 속 눈에 띄는 건 널려져 있는 하얀 손수건들이었다. 최시원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분리수거에 나섰고, 일주일치 손수건을 직접 다렸다.

손수건 다림질 후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겼다. 여유를 즐기던 최시원은 초인종 소리에 버선발로 뛰쳐나갔다. 최시원의 집을 찾아온 건 배우 임원희, 정석용이었다. 일명 짠브라더스. 정석용은 "방송에서 장미를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장미를 선물했다. 임원희 역시 "수채화 고무나무"라고 말하며 화분을 안겨줬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최시원 하우스의 조명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동엽은 "나이가 들면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시원은 "제가 요리를 잘 못한다. 집에서 잘 안해먹는다. 형님들 오신다고 했다. 먹는 걸 좋아해서 손맛이 있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두 형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정석용은 "시원이 실제로 보니까 TV에서 약간 느끼한 면이 많이 보였다. 안 그렇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실제로 사람들한테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원희 형 집에 가신 방송을 본 적이 있다. 되게 멋있는 남바 배우가 생각이 나더라. '인터스텔라' 주인공 아시나. 그때 방송에서 그 느낌이 있다.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힘을 보탰다.

계속된 최시원의 칭찬에 정석용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시원은 "형님들은 연애를 안하세요?"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묵묵부답이었다. 반면 정석용은 "나는 하는 친구 있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몇주 전부터 계속 이야기 하지 않았나. 다른 돌싱들과 느낌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정석용의 고백에 최시원은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축하했다. 정석용은 "3개월 됐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제일 설렐 때 아니냐. 부럽다"고 했다.

또한 정석용은 "일하다가 만났다. 배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그래서 방송을 보면 형이 여유가 있으셨구나"고 했다. 정석용은 "아무래도 기분이 많이 좋은 상태다.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며 "좋으면서도 약간 현실감이 덜 든다고 해야하나. 아직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잘 맞는 것 같다. 성격도 괜찮다. 나도 요리를 좀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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