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세리 (사진=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세리 (사진=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리치언니' 박세리가 출연해 클래스가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세리가 출연해 차원이 다른 플렉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박세리는 매니지먼트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며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녀는 "회식비는 그냥 계산한다. 계산 후에 한 번도 영수증을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리치 언니' 면모를 자랑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세리는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자랑했는데 "골프 수입과 상금 모두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 "어머니께는 5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아버지께는 그에 상응하는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어 "박세리 재무팀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MC들의 추궁에 그녀는 "돈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있다"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세리는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먹언을 공개했는데 "계속 먹으면 소화된다", "혼자 먹으면 그게 1인분이다" 등 '먹방계 대모' 이영자를 위협하는 '먹언 제조기'임을 입증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리치 언니' 박세리가 자랑하는 남다른 플렉스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5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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