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멤버의 귀환
"다시 스포츠머리?"
육성재, 딱밤도 살리네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1년 6개월 만에 다시 '예능캐'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원년 멤버 막내 육성재가 군 전역 후 일일 제자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본 촬영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 첫 촬영보다 더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육성재가 나오기 전 "이 친구가 엄청 놀렸다. 나를 아재 취급했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온 날. 회초리 좀 준비해달라. 군대 물 안 빠졌으면 그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는 반가운 미소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에게 전역 신고를 했다. 양세형은 육성재의 빠른 모습에 "엄청 달라졌다. 군대가기 전에는 약간 개인주의가 있었는데. 몸이 빨라졌다"라고 놀라워 했다.

육성재의 예능부대 복귀 작전이 펼쳐졌다. 육성재가 그동안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했던 레몬 먹기 게임을 시작했다. 육성재는 "내가 이기면 촬영 끝나고 양대창 사달라. 왜냐하면 첫 촬영 끝나고 함께 양대창을 먹으러 갔는데 그 때 느낌이 좋았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만약 지면 군대 때처럼 다시 스포츠머리를 해라"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내 예능감을 위해서 스포츠머리를 걸겠다"라고 곧바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지면 너네 집에 한 번 가자. 진짜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고통 참기 게임에서 육성재에게 딱밤을 때렸고, 이마가 아닌 눈에 잘못때려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육성재는 고통을 참았고 "아픈 것보다는 표정관리를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정말 군인이다. 아픈데도 아무 소리도 안 내네"라고 인정했다.

이날 사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정재형이었다. 양세형은 "우리의 크리스마스 요정"이라며 반가워 했다.

만든 음식을 확인하러 간 정재형의 뒤로 육성재가 곧바로 일어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형은 "우리 중에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이 성재야. '우리 성재가 달라졌어요'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이때가 가장 의욕이 넘칠 때다. 좀 긴장한 것 같다. 춤 한 번 추고 할래?"라고 급 제안했고 육성재는 곧바로 춤을 췄다. 이승기는 "소름돋았다. 얘 이런 애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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