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야구선수 구자욱이 생애 첫 관찰예능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3회에서는 구자욱의 리얼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이 '전참시' 카메라 앞에 섰다.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자욱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놀랄 찐일상을 공개해 안방을 놀라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구자욱의 비시즌을 담당하고 있다는 매니저는 "형이 잘생기고, 키도 크고,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지만 일상에서는 굉장한 허당이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제보해 그 반전 일상은 어땠을지 눈길을 끈다.


실제로 이날 구자욱은 그라운드 위의 불꽃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허당과 잔망 매력을 오가는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상상 이상의 반전 취미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구자욱은 이날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매니저는 "형 얼굴을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라는 빵 터지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구자욱의 그라운드 밖 리얼 일상의 실체(?)는 어땠을지. 구자욱의 만루 홈런급 반전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83회는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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