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시어부3'(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수근이 추성훈의 반격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에서는 제주 차귀도에서 8짜 참돔낚기에 도전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제가 '도시어부' 참돔 기록 82cm 깨면 하와이 촬영 어떠냐"라고 제안한 바 있었다. 이에 이수근은 너스레를 떨며 "오늘 성훈이 덕에 8짜 참돔 먹겠다"라며 기대했었다.


하지만 이수근은 아무것도 낚지 못한 추성훈에게 "니만 가라 하와이. 우린 집 있다"라며 "(박진철) 한 번 때려줘라"라고 청했다. 이에 추성훈은 "뭐가? 내가 니 시다바리가?"라고 답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했다.


아차 싶었던 이수근은 추성훈에게 "내가 사랑이(한테) 뽀로로 캐릭터 사갈게. 노는 게 제일 좋다 아이가"라고 둘러대 분위기를 풀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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