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사진제공=SBS
'골목식당' ./사진제공=SBS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소스 솔루션과 함께 최종메뉴를 정리한 ‘치즈돌솥밥집’에는 MZ세대의 대표주자 래퍼 이영지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9시 30분에 방문한 이영지는 “오늘처럼만 일어났으면 수능 봤을 텐데”라며 작년 늦잠으로 인해 수능을 보지 못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가게 방문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준다.

이영지는 “사실 마늘종 불호파”라며 ‘마늘종 고기치즈밥’ 시식 전부터 걱정스러움을 내비친다. 이어 치즈돌솥밥집에 방문한 이영지는 2종의 치즈돌솥밥 시식 후 “어지럽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이날 최종메뉴 3종으로 첫 점심 장사를 시작한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장사 도중 끊임없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해 장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 '닭반볶반집'에는 백종원이 방문해 마라맛 신 메뉴를 시식한다. 백종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식에 임해 모두를 긴장하게 하지만 "마니아 생길 것 같다"고 호평해 부부사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고.

이어 완성형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브(IVE)가 고대 정문 앞 골목을 찾는다. 상황실에 방문한 아이브 멤버 유진은 "초면이지만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하러 나왔다"고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영은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 04년생으로 엮여 뉴스에 나왔었다"고 동반 언급된 소감을 밝힌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는 "원영 씨는 직업이 '가수'로 나왔는데 민국이만 직업 대신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나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평소 운동 때문에 닭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힌 아이브는 "자주 먹다 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닭반볶반집 방문 전 기대감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토대로 따그면을 연구한 ‘토마토고기덮밥집’은 백종원의 최종 시식을 앞두고 주방에서는 예상치 못한 큰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끈다. 바로 육수를 연습하던 중 사장님과 실장님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현장은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됐다고.

백종원은 따그면 시식을 위해 토마토고기덮밥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새롭게 연구한 따그면에 갑자기 ‘레몬’이 토핑으로 등장하자 백종원은 “레몬은 왜?”라며 황당해하고 이에 레몬 토핑을 두고 두 사람이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지켜보던 백종원은 장사 선배로서 마지막까지 찐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목식당’은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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