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SNS)
(사진=김나영 SNS)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김나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아침, 내가 샤워하다가 코를 풀었는데 밖에 서있던 신우가 '똑똑!' 엄청 조용한 목소리로 (이준이가 아직 자고 있었다) '혹시 울고 있는 건 아니지?' 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우, 이준 형제가 창문을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나영은 "'진짜 우는 거면 어쩌려고 했어?' 했더니 '달래줘야지' 한다. 우리 신우, 다정한 신우의 다정한 순간! 여기 적어두고 기억해둬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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