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MK가 ‘달고나 뽑기’의 장인 면모를 공개했다.


온앤오프는 15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아온 온앤오프는 ‘아돌라스쿨’ 5회 출연에 빛나는 연륜(?)이 묻어나는 ‘자기자랑 리벤지’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이중 MK는 ‘달고나 뽑기’의 달인으로서,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선보인 ‘혓바닥 핥기 기술’의 원조임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기광의 추천으로 ‘물고기 모양’ 뽑기에 도전한 MK는 초반부터 혓바닥 핥기 기술을 시전하는가 하면 정교한 바늘 찌르기 기술로 물고기 모양을 뽑아낸다.


하지만 MK는 실수로 쪼개진 물고기를 교묘하게 숨겨 성공한 척을 했고 이에 이를를 본 멤버들은 MK의 속임수를 알아채, “이거 숟가락 머리 아니냐?”라고 지적한다. 준케이는 “그래도 짧은 시간 안에 타원을 만들어냈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며 박수를 보낸다.


막내 유는 고급 손기술을 자랑하며 ‘감독님’ 포스를 발산한다. 평소 사진, 영상 촬영은 물론, 편집까지 직접해 영상을 제작한다는 유의 이야기에 준케이는 “어쩐지 뮤직 비디오 감독님 느낌이 풍겼다”고 칭찬한다. 내친 김에 유는 사진 촬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토 사진관’을 열어, 제이어스를 모델로 시범을 보여준다.


제이어스에게 포즈, 콘셉트를 지시하는 한편, 직접 찍은 사진을 보정하는 스킬까지 알려줘 감탄을 자아내는 것. 그러나 유는 제이어스의 볼 홍조를 흑백 처리로 가리는 모습으로 상황을 마무리했고 이에 온앤오프 멤버들은 막내를 예뻐하는 평소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칭찬으로 함께 훈훈한 마무리를 한다.


이외에도 ‘이모티콘 해석’의 고수인 효진이 이모티콘 퀴즈를 내고, 제이어스와 효진의 미니 포켓볼 대결, 와이엇의 ‘영어로 말해요’, 예능 천재 이션의 상황별 대처법 등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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