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런닝맨' 측 "오늘(13일) '코로나 확진' 유재석 없이 녹화...향후 일정 논의"

유재석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출연 중인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13일 SBS 예능 '런닝맨'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재석 씨 없이 이날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전 격리된 공간에서 자가진단키트와 PCR 감서를 진행했고, 밀접 접촉차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런닝맨' 관계자는 "향후 녹화 일정 등은 논의 중"이라고 했다.

앞서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안테나는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