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 김해준 등장
이시영, 12년 만에 사극
달걀 3개 폭풍 흡입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이시영과 김해준이 코믹한 열연을 펼쳤다.

1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시영이 숏폼 촬영을 위해 전남 나주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사극 머리를 12년 만에 한다. 데뷔를 '바람의 나라'로 했었다"라며 풋풋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궁녀로 변했고 매니저는 내시로 분했다. '최준' 김해준은 왕 역할을 맡았고 곧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긴 촬영에 이시영은 촬영용 소품으로 준비된 삶은 달걀을 까서 단숨에 3개를 흡입했다. 이어 "아직 너무 부족하다"라며 배고파했고 소시지를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보였다. 김해준은 "밥 먹었냐고 절대 묻지를 않으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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