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살인사건 추적
전석호 범인 아니었다
마을 사람들 향한 복수
'지리산' / 사진 = tvN 영상 캡처
'지리산' / 사진 = tvN 영상 캡처
'지리산' 이가섭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었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15회에는 서이강(전지현 분)이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웅순과 김솔은 산에서 만났고 웅순이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이강은 그날 저녁 김솔을 만났고 검은다리골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강은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을 거야. 무연이 겹쳐 되돌릴 수 없는 지경까지 다다른 거지. 케이블카 사업은 한 가구만 반대해도 진행할 수 없으니까,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게 된 거야"라고 말했다.

사건은 과거로 돌아갔고, 과거 김솔의 어머니는 케이블카 사업을 밀어붙이는 이들에 의해 머리를 다쳐 사망했다. 이후 김솔은 마을 사람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 것이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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