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방송 캡처)
(사진=‘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방송 캡처)


배우 양혜진이 자신만의 건강관리 및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골든타임)’에는 양혜진이 출연해 가족들과 살고 있는 대규모 저택과 평소 실천하고 있는 동안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와 패널들은 50대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잘 관리한 양혜진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그러나 양혜진은 “젊어보인다 해주시는데 잘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부끄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혜진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우선 양혜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과 목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다. 그는 “집이 남향이고 창이 커서 햇빛이 많이 들어온다. 노화의 가장 큰 적은 햇빛인데 좋은 영양크림을 많이 바르는 것보다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관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냉장고에서 마와 블루베리, 우유를 꺼내 갈아 마셨고, MC들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해 보이는 마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일명 ‘마블주스’를 보며 “배부르겠다”,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혜진 역시 “든든하다”고 말하며 “미숫가루나 제철 과일을 넣어서 먹기도 하고 비트를 넣기도 한다. 아침에는 주로 몸에 좋다는 것을 갈이 먹는데 제철 과일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많이 넣어놓고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혜진은 동료 배우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동료들은 주름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매끈한 그의 목을 보면 부러워했고 비법을 궁금해 했다.

양혜진은 그런 동료들을 위해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평소 선크림을 잘 바르고 물을 잘 마신다고 운을 뗀 그는 혈자리 마사지 등 목주름 관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양혜진은 최근 영화 ‘니캉내캉’과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을 마쳤고, 현재 넷플릭스 새 드라마 ‘셀러브리티’와 웹드라마 ‘씨네마클럽’ 촬영에 함께 하고 있다.



신현정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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