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편스토랑’ 오윤아가 블랙 드레스 여신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1년 마지막 메뉴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 집밥퀸 오윤아는 깜짝 놀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된 오윤아 VCR은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시작됐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오윤아의 모습을 포착한 것. 오윤아는 늘씬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멋지게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오윤아의 완벽한 8등신 드레스핏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여기 한국 맞나?”, “스스로 트로피가 됐다”라고 감탄했다.

이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오윤아의 깜짝 대기실 브이로그도 공개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영화 ‘방법 재차의’에 함께 출연한 엄지원, 이설, 정지소 등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지원은 “우리 오셰프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배우 오윤아 뿐 아니라 엄마 오윤아의 멋진 모습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와 함께 일일 식당 영업이라는 어마어마한 프로젝트에 도전한 것. 좌충우돌 긴장백배 쉽지 않지만 뜻깊은 오윤아-민이 모자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최고의 워킹맘으로 불리는 오윤아. ‘편스토랑’을 통해 엄마 오윤아도, 배우 오윤아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윤아의 이야기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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