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이 두 아들과 함께 양주로 캠핑을 떠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1회는 '너를 위한 아리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신현준은 두 아들 민준, 예준이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오랜만에 성사된 '삼준이 데이'를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막내딸 아리아를 품에 안으며 54세에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 신현준. 이와 함께 그의 두 아들 민준, 예준 형제는 오빠가 됐다. 이에 신현준은 오랜만에 두 아들과 보내는 시간을 위해 양주에서의 캠핑을 계획했다. 캠핑은 민준, 예준 형제가 아빠와 꼭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였다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을 품은 캠핑장에서 이들은 연날리기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 연에는 신현준, 민준, 예준의 소원을 담아 더욱 특별했다고. 또한 그중 장남 민준이의 소원이 아빠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신현준은 아이들을 위해 맛과 영양을 다 잡은 캠핑 음식을 준비했다. 이는 바로 닭과 라면을 활용한 '삼계라면'. 삼부자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이 음식은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신현준의 입맛도 트이게 했다고. 이에 '준칼코마니' 입맛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폭풍 먹방 현장에 대한 기대가 솟구친다.


한편 삼준이네의 자연과 함께한 캠핑 현장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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