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 (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권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특유의 하이텐션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예전에는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이었다면,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뒷머리 잡아 올리기’ 창법이다”라며 신곡 ’잘 가라니‘와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출중한 노래 실력과 동시에 예능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노련함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3단계 퀴즈에 올라간 조권은 아쉽게 탈락하면서도 "지난 출연보단 낫다”며 유쾌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권은 가수, 뮤지컬, 방송활동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보권 말권’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넘치는 예능감과 재치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최근 2am으로 컴백한 조권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예능, 라디오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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