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
배우 고원희./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


배우 하석진과 고원희가 '백수세끼'에서 다시 만났다.

8일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극본 전선영 , 연출 김준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배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치즈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취준생,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해 2030세대의 현실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하석진은 "고원희와 저는 3년 전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며 "그 때도 자주 마주치는 역할이라 친하게 지냈다. 그 뒤로 회식도 하고 술도 먹었는데 다시 만나게 돼서 반가웠다"고 전했다.

이어 "수정 역을 맡은 임현주는 많이 먹는 씬이 없었는데 고원희와 저는 많이 먹는 씬이 잦았다. 그래서 실제로 밥을 거르고 촬영장에 간 경우가 많았다"며 "고원희 씨는 곱창 4인분을 혼자 먹더라"고 했다.

이에 고원희는 "곱창은 혼자 먹기 힘든 음식이라 최근에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사심을 채웠다"고 덧붙였다.

‘백수세끼’는 오는 10일(금)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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