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우유, 단맛과 고소함이 2배...연 매출 10억 자랑하는 신선우유('생방송 투데이')

단맛과 고소함이 매력적인 목초 우유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한끗의 기적'에서는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전남 장흥의 목초 우유 농장이 소개됐다.


이날 젖소 100여 마리를 키우는 주인장은 목초 우유로 치즈를 만들었다. 제작진이 맛 본 목초 우유는 "다른 우유보다 훨씬 고소하고 단맛이 풍부하다"라는 평이였다. 이 목초 우유로 만든 치즈는 손으로 1시간 이상 저었고 장작 9시간에 거쳐 만들어졌다.


생크림처럼 촉촉한 치즈는 샐러드, 파스타와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였다. 또한 주인장이 운영하는 유제품 카페에서 파는 요구르트도 인기였다. 손님들은 "여기 요구르트 너무 맛있다. 변비가 있었는데 먹고 나면 다음 날 상쾌하다" "달지 않고 고소하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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