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무슨129'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구에 무슨129'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남다른 입담과 진행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정보와 혀를 내두르게 하는 놀라움도 2배”라며 시즌2를 맞이한 ‘지구에 무슨 129?’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서동주는 냉전이 한창이던 구소련에서 9명의 대학생이 실종된 사건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사건에 대한 여러 가설 중 “눈사태 가설이 가장 신빙성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외에도 서동주는 오스카 트로피 도난 사건 등 전 세계 미제 사건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서동주는 “‘기생충’, ‘미나리’가 수상한 오스카 영화제 트로피 도난사건이 있었다. 트로피는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에 LA 한인타운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의 다양한 라지 사이즈 푸드까지 소개한 서동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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