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가 벌칙자가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효자동 양세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레이스는 12월 8일 생일을 앞둔 버라이어티 신생아 양세찬이 예능 부모 한 쌍에게만 문안을 물을 수 있었다. 양세찬은 하하와 김종국의 방으로 향했다. 양세찬은 두 사람에게 "제가 당연히 와야 할 곳이다. 효도해야 한다"며 "키워주시고 길러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면서 큰절했다. 김종국은 "긴장도 안 했다"며 크게 기뻐했다.

첫 번째 미션은 '뒤통수 마피아'였다. 전소민과 유재석은 자신이 마피아라는 정체를 숨겨 1등을 차지했다. 식사 시간에 멤버들은 양세찬을 위해 직접 밥상을 차리기도 했다.

두 번째 미션은 '내 손에 저주파'였다. 양손에 저주파 마사지기를 착용하고 상대를 터치해 공격하는 게임이었다. 이 미션에서는 지석진과 송지효가 1등을 했다.

세 번째 미션은 '가족끼리 왜 이래'였다. 한 멤버가 헤드폰을 끼고 있으며 멤버들의 그의 앞담화를 하는 게임이었다. 차례가 된 김종국이 나가 헤드폰을 끼자 유재석은 노래 소리가 나오는 줄 알고 김종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은 "은혜한테 문자 왔다. 전화를 했는데 분위기가 조금만 더 무르익으면 말하겠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고 도발해 웃음을 안겼다.

헤드폰을 벗은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통화했냐. 방송에서 할 얘기만 해라"고 압박을 줬다. 유재석은 "은혜 번호 지우겠다. 그 이후로 통화 안했다. 반가운 마음에 반갑다고 말하고 끊었다.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송지효는 "오빠는 윤은혜를 좋아한다"고 외쳤다. 김종국은 "야! 너도 하지마"라고 소리치며 당혹스러워 했다.

최종 결과는 유재석이 1등, 김종국이 2등으로, 상품을 받았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벌칙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저주파 마사지기를 착용하고 양세찬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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