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모두의 암흑기"
10년 만에 친구들 만나
"이수만, 방송 안 봤으면"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키가 대구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추억을 회상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집에 내려간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10년 만에 동창을 만났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키는 "14세에서 16세는 암흑기다. 모두의 암흑기"라고 말했고, 사진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키의 과거 사진을 보며 "구레나룻을 일부러 기른 거냐"라고 말했다. 키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90년대였으면 매스컴에 못 나올 얼굴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 민재 씨는 "J4 멤버로서 예명 기억나냐"라고 운을 띄웠고, 키는 "지묘동 F4였다. 내가 그거에 대해서 참여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구준표가 너무 설득력이 없다고"라고 말했다.

친구는 "네 예명은 '섹시 마스터 범키 기범'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내가 왜 섹시 마스터냐. 네가 말도 안 되게 만든 거다"라고 말했고, 민재 씨는 "그 당시 SM은 섹시한 사람들이 많이 갔었다. 그래서 지은 거였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키는 "너무 상스럽지 않냐. SM을 섹시 마스터라고 했다는게. 이수만 선생님이 본방을 안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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