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촌'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늘부터 일촌'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과 유용하가 유쾌한 집안 싸움을 벌였다.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는 지난 11월 29일과 1일 오후 유튜브 ‘가치삽시다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오늘부터 일촌’ 5, 6화에 출연해 일촌들과 특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동한과 유용하는 일촌 신현준, 김종민을 상대로 한 ‘저녁 식사 뒷정리배’ 탁구 대결에 나섰다. 먼저 유용하와 김종민은 네트를 세 번 이상 넘지 못하는 실력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탁구 룰은 누구보다 잘 알지만 계속된 득점 실패로 현실을 부정하기에 이른 유용하는 급기야 탁구공에 헤딩을 하며 게임 최약체로 등극했다. 이변 없이 큰 점수차로 게임에 진 유용하는 무너진 자존감으로 안타까움까지 자아냈다.


두 번째 경기가 이어졌고, 신현준의 고급 스핀 기술에 김동한은 속수무책 없이 당하면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쳐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막상막하 실력은 시골집을 배경으로 한 조촐한 세팅도 특설 경기장을 방불케 하며 큰 재미를 안겼다.


뒷정리 몰아주기를 걸고 김동한과 유용하는 다시 한번 4차원 탁구 대결로 팽팽하게 맞붙었다. 늦게나마 감을 잡은 유용하의 탁구 실력에 일촌들은 크게 환호했고, 둘은 계속해서 피 말리는 듀스 접전을 이어가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훈훈하게 뒷정리를 마무리한 김동한과 유용하는 일촌들과 두뇌 게임을 이어가며 시골집의 시끌벅적한 첫날밤을 보냈다. 이들은 신현준의 즉석 댄스 제안에도 거침없이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군무를 선보여 시골집을 단번에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끝으로 이들은 “편하게 대해주신 형님들 덕분에 저희의 진짜 모습을 또 한번 볼 수 있었다. 너무 즐거웠다”고 전하며 일촌들과 보낸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일촌’은 일촌 사이가 된 출연진들이 시골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온라인 진출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가 직접 소상공인 제품의 인식 개선과 구매를 유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동한과 유용하가 속한 위아이는 2022년 시즌그리팅 출시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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