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않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치지않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치지않아' 윤주희가 김현수와 유진에게 하소연을 늘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않아'에서는 노동 하우스를 찾은 '펜트하우스' 배로나 모녀 유진과 김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에 꽃무늬 벽지로 도배를 하느라 정신 없던 빌런들(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배로나 모녀가 온 줄도 모르고 도배에 열중했다. 이후 윤종훈은 배로나 모녀를 발견했고 "우리 가족 왔다"라며 반가워했다.


도배 난리통을 본 유진은 "뭐야? 도배를 직접 하는거야?"라며 놀라워했고 봉태규는 벽지를 잡느라 인사조차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주희를 본 유진은 "어제 왔어? 와서 종일 일만 한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윤주희는 마당 중간에 둑을 가르키며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주희는 "난 밥 먹고 쉬고 그런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유진은 "공짜 밥은 없는겨"라고 수긍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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