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 준규가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 데이를 보냈다.

30일 공개된 트레저의 'TMI-LOG' 7화에서 준규는 멤버 지훈, 요시와 함께 여유롭게 가을 공원을 거닐었다. "약 2년 만의 외출"이라고 말한 그는 오랜만의 나들이인 만큼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제일 먼저 준규의 눈길을 붙든 것은 공원 중앙에 있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 영희의 동상이었다. 이들은 각자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동상 앞 인증 사진 찍기에 몰입, 청량한 소년미를 뿜어냈다.

다음 코스로 세 사람은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구경에 나섰다. 바람에 흔들려 분홍빛으로 일렁이는 꽃밭 앞에서 멤버들의 마음도 들뜰 수밖에 없는 현장. 이들은 또 다시 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후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즐기고 숙소로 돌아온 준규는 "오늘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싱그러운 눈짓 인사로 진심을 전해 팬들과 교감했다.

한편 준규가 속한 그룹 트레저는 웹드라마 '남고괴담'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남고괴담'은 같은 반 학생들이 귀신을 찾아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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