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사진제공=웨이브
배우 김성령./사진제공=웨이브


배우 김성령이 작품을 통해 정치인의 삶을 체험했다.

김성령이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 연출 윤성호, 극본 김홍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청’은 갑작스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려 동분서주하는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의 주연 복귀작이다. 그는 올림픽 세 번 연속 진출의 여성 메달리스트에서 얼떨결에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리에 오른 이정은 역을 맡았다.

김성령은 정치인으로 살아본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양쪽의 경호원, 보좌관, 대변인이 있어 좋더라”며 “정치가 이런건가 조금 느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역할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대사’를 꼽았다. 김성령은 “말이 어려워서 대사가 너무 안 붙었다”며 “어려운 대사에 발음도 어려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사가 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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