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최종화에는 심하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

앞서 30대 마지막 목표로 다이어트와 보디프로필 촬영을 계획했던 심하은은 최종 점검 날 값진 성과를 손에 쥐었다. 신체 측정 결과 몸무게는 70.7kg에서 62.7kg로, 허리 사이즈는 32인치에서 26인치로 줄어들었다.
[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특히 마지막 스튜디오 녹화 날 현장을 찾은 심하은은 최종 10kg 감량을 인증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하은의 마지막 과제는 바로 보디프로필.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 시절 모습을 되찾은 심하은은 10년 만의 단독 화보 촬영에서 녹슬지 않은 아우라를 뽐냈다.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남편 이천수도 아내의 촬영 내내 입꼬리를 내리지 못했다.

심하은은 방송에서 남다른 먹성을 공개했다. 엄청난 양의 중식으로 배를 채우는 '폭풍 먹방' 이후 하루 만에 몸무게가 약5kg가 증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종합] '70kg' 심하은, 다이어트 성공해 노출도 자신있게 "허리 26인치"
그는 운동과 함께 힐링 요가를 통해 마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쌍둥이 출산과 삼남매의 육아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심하은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게 곧 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던 심하은은 "엄마도 쉼이 필요하다"고 울기도 했다.

예사롭지 않은 운동 DNA를 뽐내던 심하은은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신감도 찾았다. 남편 이천수와 부부 화보 촬영도 찍으며 행복한 6주 계획을 끝냈다.

심하은은 "심하은 잘했다! 심하은 파이팅!"이라며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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