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의 11호 입주자가 됐다.

27일 JTBC '해방타운' 채널을 통해 신지수의 해방 라이프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지수는 "4살된 딸을 키우는 신지수라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서 지금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 무너질 것 같았다"고 했다.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신지수는 "결혼 전에 한량이었다"고 인터뷰했다. 해방타운에 입주 후 신지수는 청소도 미루고 뭐든걸 다 미뤘다. 그는 "대충 살 거야"라면서 낮술을 즐기고 TV를 보다 그 자리에서 바로 잠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친구들을 만난 신지수는 야경을 보러 가 생각에 잠겼다. 그는 "다 지나고 봐야 소중한 걸 깨닫는다"고 말했다.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앞서 신지수는 '해방타운' 유선 편에 최자혜와 함께 등장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신지수는 육아로 살이 30kg대까지 빠져 마른 모습이었다.

신지수는 200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사했다. 신지수는 "딸을 30개월까지 안고다니고 업고 다녔다. 진짜 너무 힘들 땐 촬영현장으로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종합] '육아로 30kg대 된' 신지수 "무너질 것 같았다"… '해방타운' 입주
유선은 "얘(신지수)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영양가 있는 거라도 먹여야지'해서 동네까지 갔는데,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아기 울음보가 터져서 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밥 먹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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