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송혜교에 가족사를 고백했다.

26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송혜교에게 가족사를 고백하는 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용은 "형하고, 난 엄마가 달라요. 그런데 한 번도 차별받은 적 없어요. 미움받지도 않았고. 지금 어머니는 좋은 분이시거든요"라고 송혜교에게 고백했다.

송혜교는 말없이 장기용을 쳐다봤고 장기용은 "아까부터 궁금해하는 거 같아서. 아닌가?"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그냥 조금요"라고 답했다. 장기용은 "어쨌든, 신경은 쓰였다는 얘기네. 내가"라며 미소 지었다.

장기용은 송혜교에게 "오늘 늦게 끝나요? 저녁이나 먹자고요. SNS에 올라오는 맛집 말고 현지인 맛집으로 가이드 좀 해줘요 같이 투어도 하면 더 좋고"라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