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래드PT&GYM캐리
사진=브래드PT&GYM캐리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보디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최종화에서는 6주 간의 운동 구독을 마친 세 도전자 심하은, 정미애 그리고 현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구독 시작 전 다이어트, 벌크업 등 각기 다른 목표를 세웠던 이들이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6주 전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심하은은 이날 마침내 최종 점검에 임한다. 다이어트 시작 전 심하은의 체중은 70kg. 이날 공개된 최종 결과에서는 운동 전에 비해 많은 것이 달라져 스튜디오 식구들과 트레이너 모두 깜짝 놀랐다. 과연 심하은의 체중과 허리 사이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다이어트를 마친 심하은의 최종 과제는 바로 보디프로필 촬영. 30대 마지막 목표였던 보디 프로필에 나선 심하은은 모델로 활약했던 과거 시절로 돌아간다. 특히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자세들을 척척 해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려 10년 만에 단독 화보 촬영에 임한 심하은의 모습은 어땠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심하은의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청한 남편 이천수는 물개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심하은의 달라진 변화를 지켜본 MC 이기광 역시 "엄마에서 진짜 모델로 완벽 변신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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