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너를 닮은 사람'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너를 닮은 사람' 메이킹 영상 캡처.
배우 고현정의 애교가 폭발했다.

‘너를 닮은 사람’ 측은 지난 22일 ‘이 집안 사람들은 다 이렇게 귀엽나요? 하트가 넘치는 고현정네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극중 아들 호수의 생일 파티 배경으로 셀카는 찍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이 셀카 구도를 잡는데 애를 먹고 있자 한 스태프가 “제가 찍어드릴까요?”라고 했고, 이에 고현정은 점프를 하고 두 손을 벌리는 등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찍고는 스태프를 향해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사진='너를 닮은 사람' 메이킹 영상 캡처.
사진='너를 닮은 사람' 메이킹 영상 캡처.
이어 최원영, 김보연과의 리허설 장면이 담겼다. 세 사람은 심각한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첫 테이크에서 고현정이 핸드폰을 떨어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현정 역시 “이게 왜 떨어지는 거야”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고현정의 막간 꽃꽂이 시간도 펼쳐졌다. 고현정은 라임 조각 하나를 들고 한쪽 눈을 가린 채 “원영아~사랑해~”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호수를 번쩍 안아 들고 품에 안은 채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메이킹 카메라를 발견한 고현정은 다양한 손하트 버전을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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