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티저 공개
위태로운 관계
12월 8일 첫 방송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 / 사진 = JTBC 영상 캡처


'공작도시'가 파국으로 치닫는 혼돈의 도시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8일 밤 포문을 열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에서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인 3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것.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수애(윤재희 역), 김강우(정준혁 역)를 비롯해 김미숙(서한숙 역), 이이담(김이설 역), 이학주(한동민 역)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위태로운 윤재희(수애 분)와 정준혁(김강우 분)의 관계는 물론 윤재희 삶을 파고드는 미스터리한 존재 김이설(이이담 분)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을 그리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먼저 아내 윤재희의 불길한 촉을 자극하는 정준혁의 말로 시작된 영상은 정준혁과 김이설의 아찔한 상황을 목격하는 윤재희를 비추며 파국을 예고한다.

또한 “민정수석을 징검다리 삼아 대통령으로 만들어라”라는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 분)의 한 마디가 더해지면서 일국의 대통령을 만드는 뜻을 세운 성진가(家)란 대체 얼마나 위력적인 가문일지 짐작케 한다.

이어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윤재희 앞에 김이설이 끼어들면서 윤재희의 삶에 균열의 조짐이 나타나고 "내가 다 용서하고 참고 살겠다는데 네가 뭔데 끼어들어"라는 말 속에선 날 선 경계심을 바짝 세우는 윤재희의 초조함이 다분히 느껴진다.

그런 그녀를 향해 "미친 사람 같다"며 거침없이 내뱉는 김이설과 들끓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윤재희의 모습으로 갈등이 점증된다. 더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 가시밭길을 자처하고 들어선 윤재희 앞에 과연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기대하세요, 아주 철저하게 망가뜨려줄 테니까"라며 비릿한 미소를 짓는 윤재희의 표정까지 압도적인 엔딩을 선사, 과연 이 같은 선전포고가 누구를 향한 것일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이처럼 파격적인 모습과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티저 영상으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예열 중인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오는 12월 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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