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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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김미영 팀장 검거 스토리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그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들의 마지막 영업기가 공개된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더 의미 있고, 더 특별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웃음, 감동,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듬직한 체격의 두 남자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오빠들은 “운동선수인 것 같다”, “팔씨름해보고 싶다”라며 손님들에게 호기심을 보인다고. 급기야 김종민은 손님과 즉석 팔씨름까지 도전한다. 팔씨름 대결 후 김종민의 놀란 반응이 웃음을 준다.


이후 밝혀지는 손님들의 정체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공조하는 경찰. 각각 인터폴 과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두 경찰은 세 오빠들에게,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보이스 피싱 수사 스토리를 들려준다. 대한민국은 물론 대만, 중국, 필리핀, 체코 등 국경을 넘나드는 보이스 피싱 수사 이야기에 세 오빠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미영 팀장’검거 스토리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접 김미영 팀장을 잡은 두 경찰은 “추석 때 한 번에 28명을 검거하고, 조직원 93명을 체포했다”라고 회상한다. 또 김미영 팀장을 잡기 위한 스펙터클한 과정, 현재 김미영 팀장의 상황 등도 공개한다. 이에 오빠들도 직접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경험담을 고백한다.


한편 상상도 못 할 보이스 피싱 범죄의 민낯, 점점 더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의 현실, 경찰들이 직접 알려주는 보이스 피싱 피하는 방법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긴박한 보이스 피싱 범죄자들과 경찰들의 이야기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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