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시즌2' 장민호/ 사진=TV조선 제공
'골프왕 시즌2' 장민호/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골프왕2’ 에이스 골프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골프왕2’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되는 ‘골프왕2’ 6회에서는 ‘2021 시즌 퍼터 랭킹 1위·상금 순위 7위’ 허인회, ‘국가 대표 출신 2018시즌 상금왕’ 김영수, ‘최연소 KPGA 입회한 완벽 비주얼의 프로’ 고윤성, ‘개인 SNS 7만 팔로워 보유한 꽃미남 프로’ 문성모 등 월드 클래스 김미현의 후배 프로 선수들인 레전드 ‘남자 프로 골퍼들’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무엇보다 ‘골프왕’ 멤버들은 역대급 실력을 지닌 게스트들의 등장에 “이분들은 레벨이 다르다”며 평소와는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첫 번째 홀 단체전 첫 티샷에 나선 장민호는 국대 출신 실력자 허인회와 맞붙었고, 최초로 ‘한국·일본 동시 장타상’을 수상한 허인회는 거침없는 스윙을 날려 장민호를 얼어붙게 했다. 허인회의 퍼펙트 샷을 목격한 장민호는 “원래 골프 치면서 잘 안 떠는데 오늘 왜 이렇게 떨리냐”고 긴장감을 드러내더니 결국 공을 해저드에 빠뜨린 후 주저앉고 말았다.

더욱이 장민호는 국가 대표 출신 김영수 프로와 ‘일 대 일 대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영수 프로의 실수로 인해 기회가 왔음에도, 매우 어려운 위치로 공을 날려 보낸 장민호가 스스로에게 실망한 듯 “너무 최악의 상황이야. 골프 재미없어”라며 멘붕에 빠져버린 것.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를 단 일주일만 남겨둔 상황에서 골프 인생 최대의 위기와 맞닥뜨린 장민호가 이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 듀엣 마스터즈’를 한 주 앞두고 멤버들의 제대로 된 실력 점검을 위해 나선 허인회·김영수·고윤성·문성모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골프왕’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김국진은 역대급 게스트들의 등장에 아우성을 쏟아내는 ‘골프왕’ 멤버들과는 달리, “장담하건대 오늘은 무조건 5홀 안에 끝난다”면서 “5홀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간식차를 쏘겠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김영수는 ‘골프왕’ 출연 계기에 대해 “요즘 기가 너무 살았다고 들었다. 초심을 찾아주겠다”며 ‘골프왕’ 멤버들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데 이어, 허인회 역시 “채 하나로만 쳐도 이길 수 있다”고 도발했던 터. 이어 허인회는 주특기를 살린 역대급 비거리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는가 하면 어프로치에서도 그림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다른 프로들도 손쉽게 버디를 척척하며 클래스가 다른 샷들을 완성해냈다. “진짜 너무 멋있다”라며 팬심을 폭발시킨 ‘골프왕’ 멤버들과 레벨이 전혀 다른 프로골퍼들과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장민호가 실력부터 남다른 레전드 게스트들과 맞붙으면서 충격 속에 멘붕에 빠졌다”며 “‘골프왕’ 다크호스인 장민호가 과연 골프 슬럼프에서 헤쳐 나올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순간을 본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골프왕2’ 6회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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