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브의 스캔들' 첫 촬영 시작
서예지, 24일 촬영 합류
배우 서예지./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서예지./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서예지가 오는 24일 '이브의 스캔들' 첫 촬영에 돌입한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tvN '이브의 스캔들'에 출연하는 서예지의 첫 촬영은 24일로 예정돼 있다.

'이브의 스캔들'은 전 연인 김정현의 가스라이팅부터 학교 폭력, 갑질 등 여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 잠적했던 배우 서예지가 선택한 복귀작으로 관심이 쏠린다.

해당 작품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서예지는 여주인공 이라엘 역을 맡았다.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꽃’과 같은 인물로 탈바꿈되는 캐릭터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가 지난 4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부터 학폭, 학력위조,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서예지는 논란 이후 잠적 했다가 약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돌입한다.

‘이브의 스캔들’은 2022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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