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고민시, 결국 사망
마지막 만난 사람=성동일
"겁 먹은 목소리였다"
'지리산' / 사진 = tvN 영상 캡처
'지리산' / 사진 = tvN 영상 캡처


'지리산' 고민시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9회에는 실종된 이다원(고민시 분)을 찾는 레인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원은 산 속에서 넘어졌고, 그곳에서 조대진(성동일 분)을 마주쳤다. 조대진은 "그런 너는 여긴 어쩐 일이야? 그리고 너 오늘 비번아니야? 그럼 나랑 같이 내려가자"라고 말했고, 야구르트를 들고 있었다. 다원은 겁 먹은 모습으로 "혼자 내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원의 핸드폰에 저장된 해당 상황의 녹음 파일을 듣던 서이강(전지현 분)은 "다원이가 겁 먹은 목소리였다"라며 조대진을 의심했다. 정구영(오정세 분)은 "설마 대장님이 다원이한테 나쁜 짓이라도 했다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조난됐던 다원은 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의 사인은 추락사로 추정됐다. 서이강은 "정말 대장님이 그런 거냐. 대장님이 다원이를 그렇게 만들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만든 거냐"라고 소리쳤고, 조대진은 의문만 남긴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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