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동호회와 대결
박세리도 인정한 임창정
양세찬, 벙커 빠졌다
'세리머니 클럽'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세리머니 클럽'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세리머니 클럽' 김종국이 '싱글 탈출'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는 임창정,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동호회 멤버들과 골프 대결을 펼쳤다.

첫 타로 나선 임창정은 연습 모습으로 기선 제압을 했다. 동호회 멤버들은 "완전 프로다"라고 말하며 기대치를 보였다. 임창정의 티샷에 박세리는 "나이스다. 정말 잘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두 번째 샷 주자로 나선 양세찬은 큰 부담감을 느꼈다. 양세찬은 모래 바다에 들어가 결국 깊은 벙커가 됐다.

김종국은 동호회 두 번째 멤버 싱글탈출에게 "지원금 받으면 뭐에 쓸 거냐"라고 물었고, 멤버는 "싱글탈출에 쓸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게 됐으면 나도 벌써 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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